명언 평화와 군축
  • 핵무기는 전쟁을 억제하므로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핵무기 제거의 근본적 장애물이다. 이는 반드시 철폐, 제거되어야 한다.
    평화와 군축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핵 폐기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있다. 하지만 평화는 언제나 희망과 절망 사이의 대결이다. 생명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작용과 마주했을 때 무감각하게 묵인하는 자세는 결국 파괴의 힘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
    평화와 군축
  • 핵확산이라는 소름 끼치는 사실에 직면한 우리는 모든 사람의 생명 오저에서 희망의 힘을 끌어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의 혁명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확신을 불러일으키는 혁명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전 세계 사람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이 끔찍한 파괴의 광기에 종지부를 찍자!’라는 그들의 외침을, 공통된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평화와 군축
  • 전쟁과 핵무기를 반대하는 외침은 감성주의도 아니고 자기 연민도 아니다. 생명존중이라는 불굴의 신념에서 우러나온 인간 이성의 가장 존귀한 표현이다.
    평화와 군축
  • 모든 인류의 노력은 ‘민중의 안온’을 염려하고, ‘인간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바람에서 출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결국 인류는 방향성을 잃고 어둠에서 어둠으로 헛걸음을 반복하게 될 뿐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위한 경제, 정치, 그리고 문화란 말인가? 모든 것은 사람에게 달려있다. 인류의 인격과 성장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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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무기는 절대악이다. 그 어떤 이유와 상황도 핵무기의 존재를 정당화할 수 없다.’ 라는 인류의 공통의식을 계발해야 한다. ‘타인의 두려움과 고통 위에 자신의 행복과 평온을 구축할 수 없다’는 의식을 일깨워야 하며, 핵무기에 대한 모든 시도에 저항할 수 있는 용기, ‘함께 하겠다’는 동고의 마음, 그리고 자비도 수반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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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로 불을 끌 수 있듯이 사랑과 자비로 증오를 물리칠 수 있다.
    평화와 군축
  • 인류의 존재 자체를 위협하는 핵무기. 핵무기는 인간의 성장 속도가 과학의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비극적 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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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근원적인 차원에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토대는, 모든 차이를 초월하여 한 사람이 또 다른 한 사람을 격려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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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앞의 이익 추구를 초월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한 첫걸음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일이다. 그리고 품격, 자신감, 긍지를 갖고 살아가야 한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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