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불법에서 신앙심 즉 신심은 이성을 거부하는 맹신이 아니다. 반대로 경건한 탐구 정신으로 시작해 지혜를 연마하는 과정이고, 합리적 작용이다. 참된 이성을 자극하는 길은 ‘현재의 나’라는 한계를 끊임없이 영속적으로 초월하는 것이다. ‘더욱더 높이’ 스스로를 초월해서 헤아릴 수 없는 곳을 목표로 한다. 그 끊임없는 탐구를 위한 힘의 원천과 기반이 바로 신심이다. 나보다 커다란 무언가에 대한 확신이다. 신심은 이성을 정화하고 강화하며 고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