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와 군축 |
평화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보살핌이 있는 곳에 평화가 있다.
어머니에게 괴로움이 아닌 기쁨을 선사하는 곳에 평화가 있다.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서
이해하고 포용하려고 노력하는 곳에 평화가 있다. |
| 평화와 군축 |
우리 각자가, 자신이 아무리 힘없고 무능한 존재라고 느낄지라도,
우리 자신의 마음속 깊은 곳에 평화를 위한 요새를 건설해야 한다.
끝까지 저항할 수 있고, 끊임없는 전쟁에 대한 요구를 침묵시킬 수 있는
그러한 요새를 건설해야 한다.
이야말로 인류의 비극적 폭력성을 교화하고,
인류의 에너지를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
| 평화와 군축 |
전쟁은 승자와 패자 모두에게
막막한 공허함만을 남긴다. |
| 평화와 군축 |
치유된 평화로운 마음에서 ‘겸허함’이 새기고,
겸허함에서 ‘경청의 마음’이 생기고,
경청의 마음에서 ‘상호 이해’가 생기고,
상호 이해에서 ‘사회의 평화’가 생기는 것이다.
비폭력은 최고의 겸허함이며, 최고의 용기이다. |
| 평화와 군축 |
평화란 단지 전쟁이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인간이 서로를 신뢰하며 기쁨과 열정, 희망에 넘쳐 살아가는 모습이 평화다.
증오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살아가는 전쟁의 모습과는 완전히 반대된다. |
| 평화와 군축 |
평화만큼 존귀한 것은 없다.
평화만큼 행복한 것은 없다.
평화야말로 인류가 나아가야 할
근본의 제일보이지 않으면 안된다. |
| 평화와 군축 |
지옥은 결코 상상의 산물이 아니다.
지옥은 우리 생명 속에, 바로 여기 지구상에 존재한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는 고통이 바로 지옥이다.
그리고 인간이 만들어낸 전쟁보다 더욱 참혹한 지옥은 없다. |
| 평화와 군축 |
핵무기는 전쟁을 억제하므로 ‘필요악’이라는 생각이
핵무기 제거의 근본적 장애물이다.
이는 반드시 철폐, 제거되어야 한다. |
| 평화와 군축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핵 폐기의 가능성을 포기하고 있다.
하지만 평화는 언제나 희망과 절망 사이의 대결이다.
생명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작용과 마주했을 때 무감각하게 묵인하는 자세는
결국 파괴의 힘에 동조하는 것과 같다. |
| 평화와 군축 |
핵확산이라는 소름 끼치는 사실에 직면한 우리는
모든 사람의 생명 오저에서 희망의 힘을 끌어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의 의식의 혁명 -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확신을 불러일으키는 혁명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전 세계 사람들의 화합된 모습을 보게 될 것이고,
‘이 끔찍한 파괴의 광기에 종지부를 찍자!’라는 그들의 외침을,
공통된 목소리를 듣게 될 것이다. |